경북 발달장애인 훈련센터 확대…자립생활 체험주택 지원

기사등록 2019/05/14 14:00:00

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상북도교육청, 업무협약

【세종=뉴시스】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지원체계. (표=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공)
【세종=뉴시스】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지원체계. (표=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공)
【세종=뉴시스】임재희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경상북도교육청이 14일 오후 2시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고용연계형 직업훈련을 제공한다. 고용연계형 직업훈련으로는 사무행정, 제조실무, 서비스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10개의 직업체험관을 운영해 학령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조기 진로직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신설되는 구미시에는 경북도청이 원거리지역 발달장애인을 위한 자립생활 체험주택을 운영하게 된다. 자립생활 체험주택은 구미 외 지역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중 훈련센터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에게 숙소를 제공하고 훈련 기간 동안 등하원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 운영 중인 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서울 등 총 7개소로 올해는 경북 등 6개 지역 개소와 함께 2020년까지 전국 17개 시도로 확대 설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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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발달장애인 훈련센터 확대…자립생활 체험주택 지원

기사등록 2019/05/14 14: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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