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목포대학교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해 지난달 25일 실시된 2019년도 '제70회 약사국가시험'에서 약학대학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국가고시에는 목포대학교 약학대학 졸업생 33명이 응시했다.
2011년 설립된 목포대 약학대학은 첫 졸업생을 배출한 2015년 이후 5년 연속 100% 합격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문홍섭 약학대학장은 "약학대학 학생과 교수간 쌍방향 소통으로 교육성취도를 확대해 약사 국가고시에서도 재학생 전원이 합격, 전국 최고 수준의 약학대학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보건 향상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70회 약사국가시험은 전체 2106명의 응시자 중 1896명이 합격해 9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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