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신촌국제꽃시장 29일 개장

기사등록 2017/09/21 15:56:26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신촌 연세로에서 '신촌 국제 꽃시장'을 개최한다.

 꽃시장은 도심 속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꽃 축제다. 침체된 화훼산업 활성화와 국내 화훼소비 증진을 위해 'Let’s Flower! 꽃놀이 가자!'란 주제로 개최된다.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음에 드는 꽃을 골라 자신만의 꽃다발을 만들어 보는 플라워 라인 ▲꽃과 함께 사진을 찍는 플라워 인생샷 ▲플로리스트들이 선사하는 거리 꽃 시연 등이 열린다.

 ▲신기한 꽃을 전시하는 서프라이즈 플라워 존 ▲일일 꽃꽂이 강좌 ▲꽃을 보며 쉬어갈 수 있는 플라워 카페 등이 운영된다.

 꽃이 쏟아져 내리는 것처럼 보이는 '플라워 인생샷 스튜디오'는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한다.

 ▲7가지 색으로 물들인 레인보우 캄파넬라 ▲테디베어를 닮은 해바라기 ▲꽃 전체가 눈부시게 하얀 화이트 퀸 프로테아 등 이색꽃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관람은 무료며 인생꽃다발·꽃팔찌·화관·미니국화 등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예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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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신촌국제꽃시장 29일 개장

기사등록 2017/09/21 15:56: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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