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당진 2차' 조감도 (자료제공 = 현대건설)
【서울=뉴시스】 현대건설이 충남 당진시에 '힐스테이트 당진2차' 잔여가구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충남 당진시 기지시리 18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7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 62㎡ 522세대 ▲74㎡ 251세대 ▲84㎡ 708세대 ▲99㎡ 136세대 등 총 161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완공되면 힐스테이트 당진 1차와 합쳐 총 2532가구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초대형 규모로 당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지시리는 당진시 도시개발계획에 따라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 중인 지역이다. 특히 이곳 교통여건이 최근 개선됐다. 지난달 현대제철로가 개통되면서 단지가 위치한 송악도시개발구역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사이를 잇는 가장 빠른 길이 뚫렸다. 이에 출퇴근 시간이 이전보다 약 20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3000여㎡ 규모로 당진시 최대규모로 꾸며진다.
동호인실과 파티룸, 게스트하우스가 설치되고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도 들어선다. 커뮤니티광장과 수경시설,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시설, 배드민턴장, 공동텃밭 등로 꾸려진다. 1㎞에 달하는 순환산책로도 조성된다.
단지 내 150여명 아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어린이집도 들어선다. 이는 당진시 최초로 범죄예방설계를 적용한 셉테드CPTED) 인증단지로, 입주민에게 유리한 입학조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근에 당진시 유일한 종합병원인 당진종합병원과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다. 읍사무소와 보건지소, 송악농협 하나로마트 등도 도보거리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당진시수청동 450-1번지에 있다. 입주는 내년 3월 예정이다. (자료제공 = 현대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