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 위메이드 대표 출신 김남철 COO 영입

기사등록 2017/05/22 15:50:53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옐로모바일은 김남철 전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부회장을 사업부문 대표(COO)로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김남철 COO는 와이디온라인(옛 예당온라인)과 위메이드, 조이맥스 등 주요 게임사 대표 이사직을 두루 거친 전문 경영인이다. 위메이드에서 2012년 대표이사와 2014년 부회장을 역임했다.

 옐로모바일은 김 COO 영입을 통해 각 계열사 간의 시너지 협력을 극대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김 COO는 옐로모바일 각 사업그룹의 비즈니스 전략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면서, 전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 COO는 "옐로모바일은 벤처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고, 이제 본격적인 수익을 내는 구간에 진입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각 사업그룹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수익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해외진출로 옐로모바일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옐로모바일, 위메이드 대표 출신 김남철 COO 영입

기사등록 2017/05/22 15:50:5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