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3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3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울산 김신욱이 자리에 앉아 있다. 20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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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울산현대의 공격수 김신욱(25)이 2013년 K리그에서 최고 선수로 인정 받았다.
김신욱은 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2013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전체 유효득표 113표 중 90표를 받아 이명주(12표·포항)·하대성(11표·서울)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김신욱은 "내가 아직 이 상을 받을 자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받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빛나는 한 해를 보낼 수 있게 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쉬움도 크다. 김신욱은 우승팀이 결정된 지난 1일 포항스틸러스와 시즌 최종 라운드에서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면서 아무 것도 해보지 못하고 우승과 득점왕 타이틀을 모두 놓쳤다.
이에 대해 김신욱은 "최악의 순간이라고까지 말하기는 그렇지만 준우승을 하고 우리 선수들이 좌절한 순간이 매우 아쉬웠다"고 했다. 최고의 순간으로는 "매 경기 득점을 하고 우리 팀이 승리했을 때"라고 답했다.
그러나 김신욱은 한 시즌을 모두 마무리하는 시상식에서 MVP를 비롯해 베스트11·팬들이 선정하는 팬타스틱 플레이어(FANtastic Player)상을 수상, 3관왕에 오르며 아픔을 달랬다.
수상자 기자회견에 동석한 황선홍 포항 감독은 김신욱에 대해 "장점이 매우 많다. 우리가 가장 무서워하는 선수"라며 "단점이 거의 없는 모습이다. K리그 모든 감독님들이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졌다"고 했다.
김신욱은 원래 수비수였다가 우연한 기회에 공격수로 변신, 명실상부한 최고의 K리그 토종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김신욱은 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2013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전체 유효득표 113표 중 90표를 받아 이명주(12표·포항)·하대성(11표·서울)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김신욱은 "내가 아직 이 상을 받을 자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받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빛나는 한 해를 보낼 수 있게 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쉬움도 크다. 김신욱은 우승팀이 결정된 지난 1일 포항스틸러스와 시즌 최종 라운드에서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면서 아무 것도 해보지 못하고 우승과 득점왕 타이틀을 모두 놓쳤다.
이에 대해 김신욱은 "최악의 순간이라고까지 말하기는 그렇지만 준우승을 하고 우리 선수들이 좌절한 순간이 매우 아쉬웠다"고 했다. 최고의 순간으로는 "매 경기 득점을 하고 우리 팀이 승리했을 때"라고 답했다.
그러나 김신욱은 한 시즌을 모두 마무리하는 시상식에서 MVP를 비롯해 베스트11·팬들이 선정하는 팬타스틱 플레이어(FANtastic Player)상을 수상, 3관왕에 오르며 아픔을 달랬다.
수상자 기자회견에 동석한 황선홍 포항 감독은 김신욱에 대해 "장점이 매우 많다. 우리가 가장 무서워하는 선수"라며 "단점이 거의 없는 모습이다. K리그 모든 감독님들이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졌다"고 했다.
김신욱은 원래 수비수였다가 우연한 기회에 공격수로 변신, 명실상부한 최고의 K리그 토종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3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3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 MVP를 차지한 울산 김신욱이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20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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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은 "(공격수 변신은)잠깐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은 머리로 공을 넘겨주는 것밖에 없었다"며 "상황에 따라 골이 들어갔고 계속 연구하고 노력하면서 잘 된 것 같다. 여전히 숙제가 많아 풀어야 할 것들이 많다"고 전했다.
196㎝ 장신 공격수 김신욱은 데뷔 시즌(7골)을 제외하면 줄곧 두자릿수 골을 기록한 득점 기계다. 2010년에 10골·2011년에 19골·2012년에 13골·올해에 가장 많은 19골을 넣었다.
최근 홍명보호에서도 가능성을 높이 인정받았다.
높은 제공권을 앞세워 상대 수비진을 위협했고 장신답지 않은 안정적인 발재간으로 날카로운 연결도 선보였다. 처음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았던 7월과는 달랐다.
김신욱은 "7월 동아시아대회에서 부족한 부분을 많이 느꼈다. 대표팀 경기를 자주 보고,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 연구했다. (8~10월 개인훈련 기간이)가장 중요했던 시기였던 것 같다. 그래서 최근 스위스와 러시아 평가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도 대표팀 전술에 100% 녹아들지는 않았다. 같이 뛰는 동료들과 유기적으로 움직여 타깃형 스트라이커가 아닌 모든 스트라이커들이 소화하는 부분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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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장신 공격수 김신욱은 데뷔 시즌(7골)을 제외하면 줄곧 두자릿수 골을 기록한 득점 기계다. 2010년에 10골·2011년에 19골·2012년에 13골·올해에 가장 많은 19골을 넣었다.
최근 홍명보호에서도 가능성을 높이 인정받았다.
높은 제공권을 앞세워 상대 수비진을 위협했고 장신답지 않은 안정적인 발재간으로 날카로운 연결도 선보였다. 처음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았던 7월과는 달랐다.
김신욱은 "7월 동아시아대회에서 부족한 부분을 많이 느꼈다. 대표팀 경기를 자주 보고,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 연구했다. (8~10월 개인훈련 기간이)가장 중요했던 시기였던 것 같다. 그래서 최근 스위스와 러시아 평가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도 대표팀 전술에 100% 녹아들지는 않았다. 같이 뛰는 동료들과 유기적으로 움직여 타깃형 스트라이커가 아닌 모든 스트라이커들이 소화하는 부분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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