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이 러시아와 동유럽에 진출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부산시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모스크바 자동차부품 전시회(Automechanika Moscow powered by MIMS)’ 에 부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관에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하나모터스 등 자동차부품기업 5개사가 부산의 대표기업으로 참가한다.
부산시는 이들 참가업체에 ▲부스 임차비 ▲바이어 알선, 통역 및 물류비 ▲참가 업체들에 대한 무역상담 관련 제반사항 등을 지원한다.
또 사후 성과관리를 위해 지역 업체의 시장개척 및 수출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는 지속적인 한류 열풍 등으로 한국제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한국 자동차에 대한 현지인들의 호응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자동차부품의 우수한 품질 및 기술력에 바이어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 부산관에 참여하는 참가업체들은 생산품질의 우수성과 기술력이 있는 기업들로 구성되어 현지 바이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이번 전시회의 부산관을 통해 시브랜드 이미지 향상은 물론이고 ‘부산슬로건’을 부각시켜 부산시 홍보 및 해외 바이어의 부산 방문을 유도하고 부산지역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러시아 자동차 시장 및 부품 시장은 세계 7위의 거대 시장으로 전 세계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주목하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히고 “최근 엔저 현상으로 기업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부산지역 기업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러시아 및 동유럽시장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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