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가정폭력 범죄자, 평생 가족 얼굴 못 보게 해야"

기사등록 2022/11/29 17:02:59

[서울=뉴시스] '킹 받는 법정'. 2022.11.29. (사진 = IHQ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킹 받는 법정'. 2022.11.29. (사진 = IHQ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킹 받는 법정'이 시즌 2로 돌아왔다.

29일 오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IHQ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바바요(babayo)는 '킹 받는 법정' 시즌2 첫 회를 공개했다. 지난달 18일 시즌1 종료 이후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한 달여 만이다.

'킹 받는 법정'은 우리 사회를 분노하게 했던 사건들을 조명하면서, 법률 정보를 보다 쉽게 일반인의 시각으로 제공해주는 콘텐츠다.

김지민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MC를 맡았다. 고정 패널 역시 시즌1과 마찬가지로 동아일보 기자 출신 정혜진 변호사(IHQ 법무실장·상무)와 판사 출신 신중권 변호사가 나선다.

김지민은 시즌1 당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을 다루며 과거 개그계에 있었던 '군기 문화'를 폭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김지민은 매번 방송 말미 '입법 제안'을 통해 주제로 언급된 범죄들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며 돌직구를 날렸다.

살인까지 부른 가정 폭력 범죄를 다룬 시즌2 첫 회에서 김지민은 가정 폭력 범죄자들을 향한 입법제안으로 "상해를 가할 경우 가해자에게 징역 20년 이상을 처하게 하면서 평생 가족 얼굴도 못 보게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IHQ 관계자는 "김지민의 속 시원한 사이다 입담은 시즌2에서 이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킹 받는 법정'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전 바바요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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