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강원공장서 40대 직원 숨져

기사등록 2022/08/06 21:58:55

최종수정 2022/08/07 10:37:43

깊이 3.5m 침전조에 빠져

경찰 부검 등 통해 사망 경위 조사


[홍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농성이 닷새째로 접어든 6일 오후 강원 홍천군 북방면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진입로 교차로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2022.08.06. photo31@newsis.com
[홍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농성이 닷새째로 접어든 6일 오후 강원 홍천군 북방면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진입로 교차로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2022.08.06. [email protected]
[홍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40대 직원이 깊이 3.5m의 침전조에 빠져 숨졌다.

6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홍천소방서 119구조대가 전날 오후 2시33분에 A(43)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식을 찾지 못했다.

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진출입로 주변에서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농성이 6일로 닷새째에 접어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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