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한 여관에서 나오는 50대 여성. (사진=독자 제공). 2022.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29일 독거남에게 수면제를 먹인 후 금품을 훔친 A(50대·여)씨를 강도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6시54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한 여관에서 장기투숙 중이던 B(60대)씨에게 '술 한잔 하자'며 접근해 자신이 갖고 있던 향정신성의약품을 맥주에 타 마시게 한 후 잠이든 B씨의 가방을 뒤져 300만원을 훔치는 등 2020년 6월부터 최근까지 5차례에 걸쳐 469만원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3년 전부터 수면장애로 병원에서 처방 받은 향정신성의약품을 복용해 오다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시스] 김지민. 2022.08.14. (사진 =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개그우먼 김지민이 어머니의 집에 CCTV 8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CCTV로 인해 미국 총기 살인자의 인생이 뒤바뀐 이야기가 공개된다. 출연자들이 CCTV에 관련된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던 중 김지민이 "엄마 집에 CCTV 8대 설치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민이 어떤 이유로 많은 CCTV를 설치한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졌다.
이어 이상민은 미국에서 아내를 총으로 쏴 살인한 남성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그 남성은 아내를 살해한 후 경찰에 자수를 해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사건 발생 2년 후 남성의 형량이 종신형에서 15년형으로 대폭 줄게 됐다.
이 남성의 인생이 뒤바뀌게 된 계기는 바로 CCTV였다. 이에 출연자들은 CCTV 속에 숨겨진 사건의 진실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