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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데뷔 후 19년 묵은 빚 청산, 남은 돈 없었다"

기사등록 2022/06/23 1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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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랑수업' 영상 캡처 . 2022.06.23. (사진 = 채널A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가수 김준수와 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이 속깊은 대화를 나눴다.

2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준수와 박태환이 함께하는 하루가 그려졌다.

10년 전 콘서트에서 만나 친해진 두 사람은 이날 함께 수영장에 가서 수영을 하고 식사를 위해 김준수의 단골 조개구이 집으로 향했다.

다양한 이야기를 한 두사람은 사이가 깊은 만큼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박태환은 "부모님이 최근 많이 늙었다고 느낀다"며 "특히 어릴때 암투병했던 어머니의 항암치료 과정을 봤다. 다행히 지금은 완치되셨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수는 "너의 금메달이 좋은 약이었나보다"며 위로를 건넸고 박태환은 "엄마가 안 아플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단 생각으로 했다"며 어머니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김준수는 안 좋은 집안 환경에서 자랐다며 "반지하, 열악한 곳에서 살았다. 이후 좋은 빌라에 이사갔는데 어머니가 변기에 피를 토하셔서 충격이었다"고 털어놨다. "악착같이 살아오시다 연이은 투병생활을 하셨다. 어려운 형편에 일만하신 부모님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데뷔 후 첫 정산을 받았다는 김준수는 "19년 묵은 모든 빚을 청산했다. 갚고나니 나에게 남은 돈이 없었다. 어머니가 울면서 고맙다고 했는데 오히려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며 효심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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