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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방한 기간 '50조 원' 우크라 지원법 서명할 듯

기사등록 2022/05/21 07:58:57

최종수정 2022/05/21 09:09:41

기사내용 요약

우크라 '신속 지원' 의지…아·태 방문 경험 있는 인사가 전달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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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방한 후 첫 날 일정을 마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로 들어가고 있다. 2022.05.20. jhope@newsis.com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기간 50조 원에 달하는 우크라이나 지원 법안에 서명하리라는 보도가 나왔다.

CNN은 20일(현지시간)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을 인용, 400억 달러(약 50조7600억 원)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담은 법안이 바이든 대통령 서명을 받기 위해 한국으로 보내지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NSC 대변인은 "이 법은 대통령 서명을 받기 위해 한국으로 운반되고 있으며, 공식 업무의 일환으로 이 지역을 여행한 인물이 전달을 맡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미국 상원은 19일 찬성 86명, 반대 11명으로 법안을 통과시켰다.

CNN은 이날 "(순방 중) 대통령의 위치로 법안을 보내는 일은 드물지는 않지만, 전적으로 필요한 일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만큼 신속한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바이든 대통령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전날인 19일 방한길 기내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순방) 가는 길에 법안에 서명할 뜻이 있다"라며 상원 통과에 따른 신속한 법안 서명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해당 법안에는 첨단 무기 시스템 전환 등에 사용되는 200억 달러 규모의 군사 원조 명목 자금과 80억 달러 규모 경제 지원 자금, 50억 달러 규모 식량 원조, 10억 달러 규모 난민 지원 자금 등이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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