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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미술관 주간' 놓치면 아쉬운 전시 BEST 5

기사등록 2022/05/21 07:00:00

최종수정 2022/05/21 0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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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의 '거리에서 통(通)하다: 증강현실(AR)로 연결되는 전통과 현실의 이상향' 현장 (사진=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제공) 2022.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이 올해 '박물관·미술관 주간'에는 '박물관의 선한 영향력'을 모색하는 31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중 특히 놓치면 아쉬운 전시작들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증강현실(AR)로 연결되는 전통과 현실의 이상향'

작품은 전쟁, 정쟁(政爭), 질병 등으로 많이 지치고 힘들었던 조선시대 사람들이 꿈꾸던 이상향을 다양하게 표현한 이화여대박물관 소장품들을 모티브로 했다. 시민들은 일상의 거리에서 '도원행도', '해학반도도', '요지연도', '책거리도'를 만날 수 있다.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3D 애니메이션 등 디지털 기술들을 접목시켜 현대적 의미를 부여한다. 또 시민들은 광장과 대형병원에서 감상을 넘어 참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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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파주아트린뮤지움의 '숲을 통한 상생의 시스템과 인과율(因果律)'을 체험하는 어린이. (사진=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제공) 2022.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함께 만드는 뮤지엄' 헬로우뮤지움 '꿈적꿈적'

헬로우뮤지움은 어린이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되찾아 주는 전시를 준비했다. 어린이들이 장애-비장애인의 경계와 세대 간의 격차를 허물고 개인의 특성을 반영해 구성했다.

이건용, 성능경, 이세현, 권오상, 해미 클레멘세비츠가 협업해, 어린이들이 주도해 감상할 수 있는 융합 전시 콘텐츠를 만들었다.

어린이들은 작품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변화된 일상에서 예술적 감수성을 느끼고, 서로의 가치를 인정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다층적인 시각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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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환기미술관 '모두의 소장품 : 들리는 전시 뮤지엄 보이스'와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 홍보대사 마크 테토. (사진=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제공:) 2022.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함께 만드는 뮤지엄' 환기미술관 '모두의 소장품 : 들리는 전시 뮤지엄 보이스'

환기미술관은 ‘함께 만드는 미술관’을 주제로, 예술적 소통과 교감을 통한 시민참여형 전시를 소개한다. 앞서 SNS를 통해 공개된 환기미술관 소장 작품 중 시민들이 직접 선택한 30점을 전시한다.

시민 참여자들은 선정작을 자유롭게 감상하고 해설하며 흥미로운 예술 콘텐츠를 생산하는 동시에 관람객과 공유하며 교감한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작품은 김환기의 '매화와 항아리'다. 김환기 화백의 대표작인 이 작품은 강렬한 색구성과 감각적인 표현을 통해 균형미를 보여준다.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 홍보대사 마크 테토가 시민 참여자로 참여해 전시를 완성했다.

▲ '주제형 프로그램' 해든뮤지움 '화양연화 버츄얼 라이트'

해든뮤지움은 경기 강화도의 첫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미디어아트 전시 '메타·화양연화展'과 가상현실 및 미디어아트 교육 '해마랩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메타·화양연화展'에서는 화양연화를 주제로, 빛과 소리, 영상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가 이이남, 김창겸, 한 호, 정정주, 장 샤오타오의 작품이 선보인다.

'해마랩 프로그램'은 가상현실 세계인 제페토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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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여주곤충박물관의 '곤충오락실 : Insect Game'를 체험하고 있는 관람객. (사진=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제공) 2022.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주제형 프로그램'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월전동물도감'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기존 기획전시 '월전우화: 월전 장우성의 영모화'를 발전·연계시킨 ‘월전동물도감’을 개발했다.

'월전우화'는 월전 장우성의 탄생 110주년을 맞아 작품 세계의 핵심인 동물 그림을 집중 조명하는 전시다. 붓과 먹 그리고 색을 통해 탄생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각탐험을 선사한다.

관람객은 증강현실(AR)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에 숨어 있는 한국화 거장 월전 장우성의 동물 그림 11점을 만날 수 있다.

동물이나 미술관과 관련된 퀴즈를 풀면서 '월전동물도감'울 완성하면 소정의 선물도 받는다.  오프라인은 물론 유튜브에서도 전시 참여는 물론 화가의 예술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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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 홍보대사 마크 테토가 백남준아트센터의 '함께 만드는 음악의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제공) 2022.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22일까지 열리는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 동안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 300여 곳은 입장료 혜택·무료 해설 등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온라인 뮤지엄 여행 ‘뮤궁뮤진’과 보물찾기 스탬프투어 ‘뮤지엄꾹’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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