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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6명, 모텔서 친구 옷 벗기고 폭행…주동자 구속

기사등록 2022/01/28 16:22:34

최종수정 2022/01/28 16: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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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에게 폭행을 당해 허벅지에 생긴 멍자국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경찰서는 28일 10대 여학생 6명이 친구 1명을 모텔에 3시간 동안 감금해 놓고 폭행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법률 위반)로 주동자 A(15)양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양은 친구 5명과 함께 지난 19일 오전 2시50분께 진주시 평거동의 무인모텔에 친구 B양을 감금, 옷을 벗기고 모텔 객실에 있는 리모컨, 휴지 등을 얼굴을 향해 던진 혐의를 받고있다.

 A양 일행은 B양에게 라이터 일부분으로 자해를 하도록 강요했을 뿐 아니라 돈을 벌어오라며 성매매를 지시해 이를 거부하자 또 폭행한 혐의도 받고있다.

A양 일행은 B양을 폭행하는 과정을 사진으로 찍고 친구들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실시간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A양 일행은 B양에게 3시간 정도 폭행을 가했고 가해 학생 중 한명이 함께 택시를 타고 집 앞에 내려주면서 B양은 풀려났다.

가족들은 B양이 폭행당한 사실을 알고 진주경찰서에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주동자는 구속되고 나머지 5명에 대해서는 신변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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