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일본 최대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 22일 발매한 미니 7집 '헹가래'가 10만1000장가량 팔리며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22~28일 집계 기준)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세븐틴은 미니 6집 '유 메이드 마이 던(YOU MADE MY DAWN)'과 정규 3집 '언 오드(An Ode)'에 이어 3연속, 통산 세 번째 1위를 기록하는 고무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미니 7집 '헹가래'는 최근 국내에서 초동(앨범 발매 첫 주) 판매량 109만장 돌파라는 자체 최고 기록 경신을 세우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올해 전체 가수 중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초동 판매량 2위에 올라섰다.
타이틀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 Right)'는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비롯해 해외 다수 지역의 아이튠즈 정상을 휩쓸었다. 빌보드 재팬과 중국 QQ뮤직 케이팝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한편, 세븐틴은 '레프트 앤드 라이트'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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