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현대 '팰리세이드' 타고 美 그래미 어워즈 참석

기사등록 2019/02/11 14:22:36

세계적 뮤지션과 팬들 모인 자리에서 상품성 뽐내

올 여름 북미시장 판매 앞두고 본격 마케팅 가동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현대자동차는 지난 10일(현지 시간) 방탄소년단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된 '제61회 그래미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자사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를 타고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즈 시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시상식을 위한 팰리세이드 4대를 제공했다.

이날 시상식은 세계적인 뮤지션들은 물론 전 세계 음악팬들이 모인 만큼 팰리세이드의 강인한 외관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이 됐다.

현대차는 올 여름 북미시장에서 판매 개시를 앞두고 전 세계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에 팰리세이드를 선보임으로써 사전에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팰리세이드’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방탄소년단을 선정했으며, 같은 달 개최된 미국 LA오토쇼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영상을 통해 팰리세이드를 전 세계 최초로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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