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미 팰런쇼' 솔로 첫 출연…'페이스' 무대 첫 공개

18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민은 오는 23일 '지미 팰런쇼'에서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지미 팰런과 이번 솔로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24일엔 당일 발매되는 첫 공식 솔로 앨범 '페이스' 퍼포먼스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지민의 해당 프로그램 출연은 지난 2021년 7월 방탄소년단으로 출연한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 당시 방탄소년단은 '버터(Butter)'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를 열창했다.
빅히트 뮤직은 "지민은 방탄소년단으로 '지미 팰런쇼'에 출연했을 당시, 지미 팰런과의 남다른 호흡과 예능감을 드러내며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솔로 아티스트로 첫 출연이 기대되는 이유"라고 전했다.
지민은 전날 오후 1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 '페이스' 선공개곡 '셋 미 프리 파트 투(Set Me Free Pt.2)'를 발매했다.
해당 곡은 이날 오전 9시까지 기준으로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핀란드 등 전 세계 110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셋 미 프리 파트2'는 아픔과 슬픔, 공허함 등 내면의 다양한 감정들을 떨치고 자유롭게 나아가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담긴 힙합 장르의 곡이다.
빅히트 뮤직은 "지민은 '페이스'에 지난 2년간 느낀 다양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녹이면서도 온전히 자신을 마주하고 아티스트 지민으로서 새 시작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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