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생존 FPS '디스테라', 스팀 얼리 엑세스 출시

기사등록 2022/11/24 09:48:16

채집·제작·건설 등 생존게임 요소도 함께 담아

개발 초기부터 진입장벽 낮춰…직관적 조작 탑재

카카오게임즈 '디스테라'(사진=카카오게임즈) *재판매 및 DB 금지
카카오게임즈 '디스테라'(사진=카카오게임즈)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리얼리티매 신작 PC 게임 ‘디스테라를 스팀에 앞서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형태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스테라’는 버려진 지구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멀티플레이 생존 1인칭 슈팅(FPS) 게임으로, 박진감 넘치는 슈팅 기반의 전투 시스템은 물론 채집, 제작, 건설, 등 생존 게임의 요소도 함께 보유한 점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이용자간전투(PvP), 이용자대환경(PvE) 서버와 싱글 모드를 동시에 지원한다. 극한의 경쟁과 성장을 희망하는 이용자는 PvP, 끈끈한 협동 플레이를 선호하면 PvE, 파괴된 미래의 지구를 경험하고 싶은 이용자는 싱글 모드를 선택해 방대한 ‘디스테라’의 세계를 즐길 수 있다.

개발사 리얼리티매직은 생존 FPS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쉽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개발 초기부터 낮은 진입장벽을 목표로 했다. FPS 장르 경험자라면 게임을 시작함과 동시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조작 체계를 탑재했다.

또한 시작부터 무기를 지급해 기존 생존 장르에서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초반 파밍 부분을 개선했다. ‘보호 슬롯’ 및 ‘장비 보호’를 통해 신규 이용자들을 위한 친화적 시스템도 구축했다.

 ‘디스테라’는 다양한 무기, 아이템 및 콘텐츠를 추가하며 더 풍성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우선, ‘ASW-82’ 무기를 새롭게 선보이며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건물 내부를 스캔해 적들을 탐지할 수 있는  ‘스캔 드론’도 추가됐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얼리 액세스 출시로 이용자분들께 '디스테라'를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장기적으로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면서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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