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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박채아 후보, 최연소 재선 도의원 도전…청년 대표주자

기사등록 2022/05/23 16:25:11

최종수정 2022/05/23 18:04:41

기사내용 요약

31세에 도의원 첫 당선
세무사로 회계 예산 전문가
소신파 당당한 정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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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채아 경북도의원 경산3선거구 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도의원 경산3선거구(서부2동·중앙·중방·북부동)의 국민의힘 박채아 후보는 35세에 도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청년 정치인이다. 실력파면서 당당하고 거침없는 정치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박 후보는 4년전 31세에 현 여당의 비례대표 1번으로 경북도의회에 입성해 최연소 청년·여성 도의원 타이틀을 갖고 있다.

이번에 당선되면 최연소 청년·여성 재선 도의원 경력을 갖게 된다.

고향인 경산에서 초·중·고(경산여고)와 대학(영남대 경영학과)까지 졸업한 박 후보는 지난 2013년 제50회 세무사 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경산에서 세무사 사무실을 운영하던 중 여당에 발탁돼 도의원 배지를 달며 정치권에 진입했다.

예산 회계 전문성을 앞세워 집행기관인 경북도와 산하 기관들을 상대로 한 ‘송곳’ 행정사무감사로 명성을 얻었다.

경북 교육의 현안 해결에도 앞장섰다.

그는 “2년간에 걸친 끈질긴 설득과 준비로 경북도교육청 통학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지난 3월에 경산 임당초교를 비롯 도내 10여개 초교의 스쿨버스 운행 예산을 지원하는 결실을 맺었다”고 했다.

의정활동에는 소신파이지만 동료 도의원들과 국민의힘 당원들 사이에서는 당당하지만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민의힘 유세 현장에서 자신의 ‘어린 나이’를 강조하는 사회자 멘트에 대해 “저는 어린 것이 아니라 젊은 것이다”며 당차게 젊음층을 대변한다.

그는 이번 지방의원 공천에서 청년할당제가 실시되지 않은 것을 아쉬워했다.

박 후보는 “정당에는 ‘청년기금’이 조성돼 있으나 사용하지 않고 있다. 청년 정치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지만 선거때 청년층을 이용만 한다”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행복한 가정과 청년이 머무는 경산을 내세웠다.

박 후보는 ‘행복한 가정 공약’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난임 지원을 하고, 현재 경산지역 병원에서 운영하지 않은 어린이 야간 응급실을 운영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청년이 머무는 공약’으로 그는 “어르신들을 위해 각 마을마다 ‘노인정’이 있지 않느냐. 경산 10개 대학의 대학생들이 함께 머물며 호흡할 수 있는 청년공간을 마련하고, 대학연계 통합축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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