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바이든 대통령 방한 둘째 날 현충원 참배…곧 정상회담

기사등록 2022/05/21 13:13:43

현충원 참배 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

[서울=뉴시스] 바이든 대통령 맞이하는 폴 라캐머라 주한미군 사령관. 2022.05.20. (사진=주한미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바이든 대통령 맞이하는 폴 라캐머라 주한미군 사령관. 2022.05.20. (사진=주한미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지훈 양소리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방한 둘째날 일정을 시작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5분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수행원 없이 입장한 바이든 대통령은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묵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참배를 마치고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이동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후 1시30분께 대통령실 청사에 도착해 환영식을 가진 뒤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회담은 1시45분께 소인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단독 환담, 확대 정상회담까지 1시간20분가량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 정상은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가 오후 7시께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환영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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