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전·충남·충북교육청 교육감 정책협의회 개최

기사등록 2021/12/08 13:48:31

소통·협력 토대로 한 공동사업, 교원 성장, 교육혁신 등 논의

[뉴시스=세종]충청권 교육감 협의회 후 (왼쪽)김지철 충남도, 김병우 충북도, 최교진 세종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1.12.08.(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세종]충청권 교육감 협의회 후 (왼쪽)김지철 충남도, 김병우 충북도, 최교진 세종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1.12.08.(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대전·충남·충북도교육청은 8일 ‘2021년 하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교육감 정책 협의회는 충청권 혁신교육 공동 번영을 위한 방안 마련 등 주제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충청권 혁신고등학교 한마당 ▲충청권 혁신학교 교사 공동워크숍 ▲충청권 혁신교육 담당자 학습공동체 등 충청권 공동사업 성과를 보고받고, 2022년 사업 방향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7월 열린 ‘충청권 혁신고등학교 한마당’은 올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충청권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으로 확대하여 충청권 모든 고등학교의 성장과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운영하자고 합의했다.

또한 이혁규 청주교육대학교 총장의 ‘교원 성장과 교육혁신’이라는 제안을 들었다. 이날 이 총장은 교육혁신 핵심은 교사양성과 성장으로 교육청과 대학의 긴밀한 협조와 충청권 교육청 차원의 연구와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 차원에서 추진할 과제를 적극 발굴해 충청권 교육감이 함께 노력할 것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충청권 4개 교육청은 교육혁신의 경험과 정책을 서로 나누면서 대한민국 중심에서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라면서 “2022년 역시 나눔과 협력의 힘은 충청권 아이들의 미래역량과 행복으로 이어지는 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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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전·충남·충북교육청 교육감 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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