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신정환도 메타버스로…TV조선 '부캐전성시대'

기사등록 2021/12/08 08:12:11

부캐전성시대
부캐전성시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TV조선이 '부캐전성시대'를 선보인다.

8일 TV조선과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메타버스 예능물 부캐전성시대를 론칭한다. 19일 오후 10시30분 베일을 벗는다. 부캐전성시대는 페르소나별의 수도 새울시가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로 힘겨워 하고 있는 시대에 치료제인 '행복'을 찾기 위해 나선 다섯 분파의 이야기를 그린다. 음악, 웃음, 돈, 관심, 이타심 총 다섯 종족들의 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페르소나별의 수도 새울시라는 메타버스 공간을 설정했다. 알 수 없는 질병인 블루바이러스, 이를 치료하기 위한 다섯 명의 능력자와 파벌 등 구체적인 서사를 부여해 몰입감을 높일 전망이다.

'분파장' 포스터도 공개했다. MC 송해를 비롯해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 마미손(래퍼 매드클라운 부캐), 가수 인순이, 개그맨 유세윤 등이 출연한다. 송해는 부캐 '플렉송', 신정환은 '씬스틸러', 인순이는 '인자벨라', 유세윤은 '냉장고'로 변신한다.

제작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미국 마블스튜디오 캐릭터 사업방식처럼 연예인 부캐릭터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글로벌 세계관을 구축할 것"이라며 "확장된 부캐전성시대를 기대해 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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