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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 바쁜 KT·NC 아무도 웃지 못한 1-1 무승부

기사등록 2021/10/28 18:29:52

기사내용 요약

28일 KT-NC 더블헤더 1차전 1-1로 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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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4회초 1사 1, 3루 상황에서 NC 나성범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1.05.20. dahora83@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주희 기자 = KT 위즈와 NC 다이노스가 아쉬운 무승부를 받아들였다.

KT와 NC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더블헤더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1위 삼성 라이온즈(75승9무58패)와 치열한 자리 싸움을 하고 있는 KT는 공동 선두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2위 KT(74승9무58패)는 여전히 삼성에 0.5게임 차로 뒤져있다.

각각 3경기, 2경기를 남겨놓은 KT와 삼성의 우승 경쟁도 더욱 복잡해졌다.

실낱 같은 5강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7위 NC(66승9무66패)에게도 달갑지 않은 승리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NC는 5위 SSG 랜더스(56승14무63패)와 1게임 차를 좁히지 못했다. 

초반 흐름은 선발 싸움으로 전개됐다.

KT 선발 고영표가 7⅓이닝 8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고, NC 선발 송명기도 6이닝 5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을 작성했다.

선발들의 역투에도 양팀 타선은 좀처럼 응답하지 않았다. KT는 9안타, NC는 8안타를 때려내고도 나란히 1득점을 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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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2일 오후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 1회말 KT 선발투수 고영표가 역투하고 있다. 2021.10.22. lmy@newsis.com
선제점은 KT의 몫이었다.

선두 배정대가 볼넷을 골라내자 후속 박경수가 희생번트로 주자를 2루에 보냈다. 1사 2루에서 등장한 제라드 호잉이 송명기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날려 선취점을 따냈다.

0-1로 끌려가던 NC는 6회 2사 후 양의지의 좌익수 방면 2루타로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후속 애런 알테어의 좌중간 안타에 홈으로 뛰어들던 2루 주자 양의지가 중견수 배정대의 정확한 홈송구에 태그아웃돼 동점에 실패했다.

NC는 8회초 다시 추격했다. 선두 김태군이 내야 안타로 출루하고, 김준우의 우전 안타로 1사 1, 3루를 연결했다. 이어 나성범의 내야 안타에 3루 주자가 홈으로 뛰어 들면서 1-1 균형을 맞췄다.

동점을 허용한 KT는 9회 마지막 기회를 얻었다. 1사 1루에서 NC 이용찬의 보크로 1사 2루가 이어졌다. 강백호가 고의4구로 걸어나가면서 1사 1, 2루가 계속됐지만 유한준의 포수 파울플라이, 오윤석이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승리를 손에 넣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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