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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유럽마을 만든다

기사등록 2021/10/28 10:04:20

기사내용 요약

가평 스위스마을 운영 ㈜더츠굿과 29일 투자협약
전원주택·호텔 등 유럽형 복합휴양시설 단지 조성
명현관 해남군수 "서남권의 관광 랜드마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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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시스] 기업도시 유럽마을 테마파크 윈드몰렌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해남군이 연간 500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고의 유럽형 관광도시 조성에 나선다.

해남군은 산이면 구성리 솔라시도 기업도시 일대 49만5000㎡(15만평)에 전원주택, 호텔, 쇼핑몰 등을 포함하는 복합 휴양시설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경기도 가평에 스위스 테마마을 에델바이스를 운영하고 있는 ㈜더츠굿에서 추진한다. 

유럽마을 테마파크에는 호텔형 타운하우스, 네덜란드 고전주의의 타운하우스, 골프장·수로 빌리지의 고급 전원주택, 쇼핑 복합건물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영암호와 금호호 등 소호가 위치해 있고, 구릉지 대규모 농업지대 등이 네덜란드의 지형과 유사해 네덜란드 테마마을 조성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해남군은 지역특성에 맞는 투자유치를 통한 기업도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온 결과, 지난 1년 여에 걸친 협의 끝에 더츠굿와 투자합의를 이끌어 냈다.

명현관 군수는 "정부 뉴딜과 전남 블루이코노미의 핵심축으로 부각되고 있는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도시비전에 걸맞는 투자유치가 확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며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한 인구유입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가 크게 기대되는 만큼 군정의 총력을 기울여 빠르게 투자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군과 전남도, 서남해안기업도시㈜, ㈜더츠굿은 29일 유럽마을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해남군과 전남도는 유럽마을 조성을 위한 행정지원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서남해안기업도시㈜는 해당부지를 제공하고,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등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명현관 해남군수, 채정섭 서남해안기업도시㈜ 대표이사, 김태형 ㈜더츠굿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지난해말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소를 중심으로 한 159만여㎡(48만여평)면적, 98㎿ 규모의 재생에너지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된데 이어 이번달 16일 솔라시도CC가 개장하는 등 활성화에 탄력을 받고 있다.

유럽마을 테마파크 조성으로 대규모 고용창출과 생산 유발을 통한 인구 유입은 물론 관광활성화를 통한 전남 서남권 관광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명 군수는 "이번 유럽마을 테마파크 투자유치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의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서남권 관광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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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시스] 경기도 가평 스위스마을.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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