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투수 김진영·정인욱 등 12명 웨이버 공시

기사등록 2021/10/14 10: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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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웨이버 공시 대상은 투수 김진영, 정인욱, 문동욱, 서균, 내야수 노태형, 외야수 정진호, 김지수, 김민하 등 8명이다

웨이버 공시된 선수들은 1주일 이내 다른 팀의 지명을 받으면 이적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다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 연장 10회 말 한화 투수 김진영이 역투하고 있다. 2020.10.28.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한화는 선수단 중 12명을 방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웨이버 공시 대상은 투수 김진영, 정인욱, 문동욱, 서균, 내야수 노태형, 외야수 정진호, 김지수, 김민하 등 8명이다. 

육성 말소 대상은 투수 김태욱, 권용우, 포수 박준범, 내야수 정경운 등 4명이다.

눈에 띄는 이름은 김진영이다.

2017년 입단한 우완 투수 김진영은 지난해 58경기에 나서 3승3패8홀드 평균자책점 3.33(54이닝 20자책)을 기록하며 한화 마운드의 한 축을 담당했다. 투수 조장으로 시작한 올해는 20경기에서 1패 1홀드에 그쳤지만 평균자책점은 3.93(18.1이닝 8자책)으로 나쁘지 않다.

재활을 진행 중이던 김진영은 최근 개인사로 야구에 전념하기 어려운 환경이 되자 본인이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고, 한화는 선수의 뜻을 존중해 김진영을 방출 명단에 올렸다.

지난해 겨울 한화와 육성선수 계약을 맺은 정인욱은 1년 만에 팀을 떠난다. 삼성 라이온즈을 떠나 한화에서 재기를 노리던 정인욱은 뜻을 이루지 못하면서 다시 새 팀을 구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웨이버 공시된 선수들은 1주일 이내 다른 팀의 지명을 받으면 이적할 수 있다. 이후에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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