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940명 '2000명대 육박'…연휴후 증가 지속

기사등록 2021/10/14 09:35:58

최종수정 2021/10/14 10:14:17

국내 발생 1924명, 해외 유입 16명 확진

사망 13명 늘어 총 2618명, 위중증 371명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지난13일 오전 서울 성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0.13.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지난13일 오전 서울 성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0.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정성원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40명으로 집계돼 다시 2000명대에 육박했다.

평일 검사량 회복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3일 연속 증가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940명 증가한 33만7679명이다. 4차 유행은 7월7일부터 100일째 네 자릿수 규모로 이어졌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12~13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92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6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3명 늘어 누적 2618명, 누적 치명률은 0.78%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274명 증가한 3만1342명, 치료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1653명 증가한 30만3719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2명 늘어 37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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