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위층에 흉기 휘둘러 2명 사망·2명 부상…30대 검거

기사등록 2021/09/27 08:37:10 최종수정 2021/09/27 09: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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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신대희 기자 = 전남 여수경찰서는 27일 층간 소음으로 갈등을 빚던 위층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4명을 사상케 한 혐의(살인·살인미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33분께 여수시 한 공동주택에서 흉기를 휘둘러 위층에 사는 40대 부부를 숨지게 하고, 부부의 부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위층 일가족과 층간 소음 문제로 다투다 홧김에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범행 직후 자수 의사를 밝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7일에도 층간 소음 관련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정확한 범행 경위를 보강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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