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 날벼락?…美61세男, 12층 투신 자살男에 부딪혀 사망

기사등록 2021/09/22 00:44:09

[서울=뉴시스]미 뉴욕주 용커스에서 20일 한 61세 남성이 12층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린 25살의 또다른 남성과 부딪혀 남성 2명 모두 현장에서 즉사했다고 현지 경찰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사건을 알리는 경찰의 트윗. <사진 출처 : 미 피플> 2021.9.22
[서울=뉴시스]미 뉴욕주 용커스에서 20일 한 61세 남성이 12층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린 25살의 또다른 남성과 부딪혀 남성 2명 모두 현장에서 즉사했다고 현지 경찰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사건을 알리는 경찰의 트윗. <사진 출처 : 미 피플> 2021.9.22
[용커스(미 뉴욕주)=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 뉴욕주 용커스에서 20일 한 61세 남성이 12층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린 25살의 또다른 남성과 부딪혀 남성 2명 모두 현장에서 즉사했다고 현지 경찰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경찰은 아파트에서 투신한 남성은 제 정신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5살의 남성은 아파트 옥상에서 콘크리트 주차장으로 뛰어내렸는데 마침 그때 재수 없게도 그곳에 있던 61세 남성과 부닥쳤다.

"수사관들은 목격자와 가족들을 인터뷰하고 CCTV를 분석하고 있다"고 경찰은 말했다. 경찰은 "조사는 계속되고 있지만 이 사건은 단순한 비극적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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