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노·정 합의' 코로나19 병상 간호사 배치기준 마련 속도

기사등록 2021/09/1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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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배치현황 실태조사 및 관련기관 간담회 실시
정부 "의견수렴 후 제2차 노정 실무협의 개최"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창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비즈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간호인력 배치기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09.08.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정부가 총파업을 예고했던 보건의료노조와의 합의에 따라 코로나19 병상 간호사 배치기준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2일 노·정 합의 사항 중 하나인 코로나19 병상 간호사 배치기준 마련을 위해 최근 배치현황 실태조사 및 관련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정 합의를 보면 정부는 이달까지 코로나19 환자 중증도별로 간호사 1명당 담당 환자수 기준을 만들고, 세부 시행방안 역시 10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정부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코로나19 치료 병상을 운영 중인 병원 총 222곳을 대상으로 올해 7~8월간 병상 유형별(중증·준중증·중등증)로 근무한 일평균 간호사수, 근무조 당 간호사수 등의 실태를 조사했다.

전날에는 코로나19 간호사 배치기준과 관련해 관계기관 간담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코로나19 전담 치료 병상을 운영 중인 의료기관 병원장 등이 참석해 보건의료노조 및 대한간호협회 배치기준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중대본은 전했다.

중대본은 "앞으로 실태조사 결과 및 관계기관 의견수렴 후 제2차 노정 실무 협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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