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뛴 맨유, 호날두 선제골에도 영보이스에 충격패

기사등록 2021/09/15 09: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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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호날두 UCL 통산 135호골…대회 최다 출장 타이기록

'레반도프스키 멀티골' 뮌헨, 바르사 원정서 3-0 완승

associate_pic4[베른=AP/뉴시스]호날두 선제골도 맨유가 퇴장 악재로 역전패했다. 2021.09.14.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복귀 후 공식전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지만, 팀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충격패를 당했다.

맨유는 15일(한국시간) 스위스 베른의 스타드 드 스위스에서 열린 2021~2022시즌 UCL 조별리그 F조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영보이스(스위스)에 1-2로 역전패했다.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4경기에서 무패(3승1무)를 달리던 맨유는 공식전에서 첫 패배를 기록했다.

맨유는 전반 13분 호날두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측면 수비수 에런 완-비사카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경기 종료직전 통한의 결승골을 내줬다.

이로써 맨유는 F조 최하위(승점 0)에 머물렀다. 대어를 잡은 영보이스는 조 1위(승점 3)가 됐다.

associate_pic4[베른=AP/뉴시스]맨유가 영보이스에 역전패했다. 2021.09.14.
지난 주말 뉴캐슬과의 EPL 4라운드에서 맨유 복귀골을 포함해 멀티골을 기록했던 호날두는 전반 13분 오른발 슛으로 팀에 선제골을 안겼다.

이날 177번째 UCL 출전으로 이케르 카시야스(은퇴)와 이 대회 최다 출전 타이기록을 세운 호날두의 UCL 통산 135호골이다. 2위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120골)와는 15골 차이다.

하지만 전반 13분 완-비사카가 거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달라졌다.

후반 21분 영보이스 무미 은가말루가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제시 린가드의 백패스 실수를 틈타 영보이스 조르당 시바체우가 역전골을 넣었다.

associate_pic4[바르셀로나=AP/뉴시스]바이에른 뮌헨이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3-0으로 승리했다. 2021.09.14.
E조에선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FC바르셀로나(스페인) 원정 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전반 34분 토마스 뮐러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11분과 40분에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연속 득점으로 쐐기를 박았다.

레반도프스키는 뮌헨에서 공식전 18경기 연속골 행진을 달렸다.

반면 메시가 없는 바르셀로나는 이날 단 한 개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채 고개를 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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