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통수에 파스 붙인 김정은…의문스런 상처까지 노출

기사등록 2021/08/01 18:27:58

최종수정 2021/08/01 23:24:43

조선인민군 지휘관·정치일꾼 강습회 장면

[서울=뉴시스] 뒤통수 파스 붙인 김정은. 2021.08.01. (사진=노동신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뒤통수 파스 붙인 김정은. 2021.08.01. (사진=노동신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파스를 붙인 채 앉아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달 30일 북한 매체들이 공개한 조선인민군 제1차 지휘관·정치일꾼 강습회 보도에는 김 위원장이 뒤통수에 파스를 붙인 모습이 담겼다.

김 위원장이 주석단에 앉아 발언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면 그의 뒤통수에 손바닥만 한 크기의 파스가 붙여져 있다.

보도 영상의 다른 부분에는 파스를 뗀 모습도 있다. 파스를 뗀 부위에는 상처로 추정되는 거뭇한 흔적이 포착됐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이 해당 부위에 시술을 받았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김 위원장이 지난 6월 초 수척해진 얼굴로 등장하면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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