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도 아닌데…오타니 유니폼, 1억5000만원에 낙찰

기사등록 2021/07/22 11: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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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필 사인 들어간 올스타전 유니폼

associate_pic4[덴버=AP/뉴시스] 아메리칸 리그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13일(현지시간) 미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 선발 등판해 1회 투구하고 있다. 오타니는 선발 투수 겸 1번 타자로 출전해 MLB 올스타전 사상 최초를 기록했다. 2021.007.14.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메이저리그에서 불고있는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 열풍은 경매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났다.

MLB 공식 경매 사이트인 MLB 옥션에서 진행된 오타니의 2021 올스타전 유니폼은 13만210달러(약 1억5000만원)에 낙찰됐다.

이번 경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오타니의 유니폼이 경매에 등장하자마자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시작가는 500달러(약 58만원)였지만, 하루 만에 이미 11만 달러(1억 2700만원)를 넘어섰다.

154명이 입찰에 참여한 오타니의 유니폼은 결국 1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단 이 유니폼은 오타니가 실제 착용하진 않았다. 대신 친필 사인이 들어가 있다.

다른 선수들의 경매 결과를 보면 오타니의 인기를 더욱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올스타전 유니폼은 8520달러(약 980만원)에 낙찰됐다. 총 101명이 입찰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올스타전 유니폼은 6450달러(약 740만원)에 거래됐다. 입찰에는 53명이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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