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842명, 또 최대치 경신…비수도권 증가세 '6시 통금' 되나(종합)

기사등록 2021/07/22 1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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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270명 포함...국내 발생 수도권 64.4%
비수도권 비율 35.6%…1주 평균 442.7명 감염
코로나19 사망 3명 늘어 2063명…위·중증 218명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임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1.07.21.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정성원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842명으로 집계돼 하루 만에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넘어섰다.

청해부대에서 확진된 270명이 포함된 수치다.

수도권의 경우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 아래로 감소했지만 비수도권은 이틀 연속 500명대로 나타나면서 전체 확진자 중 35.6%로 비중이 늘어나 전국적 유행의 위기감이 여전한 상태다.

1주 평균 1426명 감염…신규 확진자 중 35%는 비수도권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842명 증가한 18만4103명이다.

전날 1784명으로 역대 최대치로 나타났던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 1800명을 넘어섰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일부터 16일째 10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20~21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이틀간 검사량은 각각 14만3360건, 13만283건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53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09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1476명→1401명→1402명→1207명→1242명→1725명→1533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426.6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94명, 경기 363명, 인천 130명 등 수도권에서 전체 확진자의 64.4%인 987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546명(35.6%)으로, 닷새째 30%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지역별 확진자는 부산 102명, 경남 90명, 대전 81명, 강원 47명, 충남 39명, 대구 38명, 경북 29명, 충북 28명, 울산 25명, 제주 24명, 전남 18명, 광주 11명, 세종 10명, 전북 4명 등이다.

권역별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수도권 983.9명, 경남권 165.0명, 충청권 129.1명, 경북권 50.3명, 강원 41.6명, 호남권 40.9명, 제주 15.9명 등 비수도권 442.7명이다.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842명으로 집계돼 하루 만에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넘어섰다. 해외 유입 확진자 309명에는 청해부대 확진자 270명도 포함됐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수도권 산발적 집단감염 확산…대전 태권도장, 부산 유흥주점 등 감염
서울에선 지난 21일 오후 6시 기준 관악구 소재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7명 증가했고 타 시도 운동시설 관련 확진자도 7명 늘었다. 또 동작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6명, 강서구 소재 직장 관련 2명의 확진자도 발생했다.

경기에서는 교육·보육 관련해 구리시 학원 관련 2명, 성남시 고등학교 관련 1명, 용인시 중학교 관련 1명, 용인시 국제학교 관련 1명, 광주시 어린이집 관련 2명, 화성시 학원2 관련 3명 등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또 평택시 종합병원 관련 1명, 남양주시 병원 관련 1명 등 의료기관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안양시 주점 관련 2명, 수원시 노래방 관련 1명, 의왕시 음식점 관련 2명, 광주시 사우나 관련 2명 등의 확진자가 파악됐다.

직장과 관련해 하남시 보호구 제조업 관련 1명, 이천시 반도체 회사2 관련 2명, 이천시 관공서 관련 1명 등이 감염됐다.

타 지역과 관련해서는 인천 부평구 주야간보호센터 및 경기 부천시 색소폰 동호회 관련 2명, 서울 종로구 직장4 관련 2명, 충남 천안시 유흥주점 관련 1명, 부산 소재 감성주점 및 클럽 관련 1명 등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 밖에 의정부시 교회 및 음악학원 관련 2명,  경기 용인시 연구소 및 수원시 음식점 관련 1명, 용인시 지인 및 운동시설 관련 1명, 안양시 교회 관련 1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에서는 중구 소재 냉동 식품회사 관련 8명, 동구 소재 대형마트 및 연수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8명, 서구 소재 주점 관련 8명, 서구 소재 게임장 관련 2명, 서울 중구 소재 음식점 및 인천 부평구 소재 음악학원 관련 2명, 미추홀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1명 등의 확진자가 파악됐다.

충북에서는 청주 소재 헬스장 관련 5명, 청주 소재 어린이집 보육교사 2명, 음성 소재 가구단지 관련 1명 등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대전에서는 서구 소재 태권도장 관련 16명의 확진자가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 수가 114명으로 늘었다. 또 대전에서는 콜센터 관련 4명, 필라테스 학원 관련 2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에서는 북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 4명, 북구 소재 pc방 관련 2명, 구미 소재 유흥주점 관련 2명,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2명, 달성군 지인 모임 관련 3명 등이 감염됐다.

부산에선 수영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8명, 동래구 소재 목욕탕 관련 1명, 사하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6명, 유흥주점 관련 9명, 남구 소재 미용업소 관련 3명, 노래연습장 관련 3명, 부산시립예술단 관련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울산에서는 동구 지인 및 어린이집 관련 10명, 부산 유흥업소 접객원 관련 6명 등이 감염됐다.

경남에선 창원 음식점 관련 3명, 김해 유흥주점 Ⅱ 관련 7명,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5명, 진주 유흥주점 관련 5명 등의 확진자가 파악됐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서구 소재 유흥업소 관련 1명, 남구 소재 해외 유학생 관련 5명, 서울 마포구 음식점 및 경기 영어학원 관련 2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여수 소재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관련 8명, 여수 소재 술집 관련 1명, 광양 소재 태권도 학원 관련 1명 등이 확진됐다.

강원 강릉에서는 지난 20일 확진된 강릉 613번째 확진자의 접촉자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홍천에서는 홍천 266번째 확진자의 직장 동료 3명이 감염됐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소재 유흥주점2 관련 1명, 제주시 지인 모임6 관련 1명, 제주시 소재 고등학교 관련 2명 등이 감염됐다.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1842명 늘어난 18만4103명이다. 사망자는 3명이 증가해 누적 2063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400명 증가해 총 1만8967명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코로나19 사망자 3명 늘어 2063명…위중증 218명
해외 유입 확진자 309명에는 청해부대 확진자 270명도 포함됐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87.1명이다.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청해부대 270명을 포함해 290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9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284명, 외국인은 25명이다.

유입 추정 국가는 필리핀 3명(2명·괄호 안은 외국인 수), 인도네시아 9명(9명), 우즈베키스탄 4명(3명), 방글라데시 1명, 러시아 1명(1명), 미얀마 5명(1명), 아랍에미리트 1명, 카자흐스탄 3명(3명), 일본 4명(4명), 캄보디아 2명, 말레이시아 1명, 헝가리 1명, 독일 1명, 미국 3명(2명), 기타(청해부대관련) 270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2063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12%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400명 늘어 1만896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많은 218명으로 확인됐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439명 증가한 16만3073명이다. 확진자 중 치료를 끝내고 격리에서 해제된 비율은 88.58%다.

검사와 확진 시점이 달라 정확한 양성률을 구할 수 없어 방역 당국은 해당일 검사 건수 대비 신규 확진자 수 비율로 추이를 가늠한다. 선별진료소를 기준으로 하면 4.07%,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를 더하면 1.41%다.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 22일 0시 기준 하루 13만9214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아 누적 1658만3044명으로 집계됐다. 주민등록 인구의 32.3%이다. 2차 접종은 672만3004명이 완료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백신 1차접종 14만여명 늘어 32.3%…접종완료 13.1%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인 21일 하루 신규 1차 접종자는 13만9214명, 접종 완료자는 2만3593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1658만3044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146일간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32.3%가 1차 접종을 받았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672만3004명으로, 전 국민의 13.1%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 접종자도 포함됐다.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AZ) 백신 1차 접종자는 476명으로, 누적 1차 접종률은 85.3%다. 접종 완료자는 1만3196명이며, 이 가운데 8878명은 2차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교차 접종했다. 완료율은 15.2%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자는 13만8738명, 접종 완료자는 7894명이다. 1·2차 접종률은 각각 76.3%, 57.1%다.

모더나 백신 추가 1차 접종자는 없어 1차 접종률은 98.9%이며, 접종 완료자는 2503명 늘어 접종 완료율은 6.5%다. 얀센 백신 추가 접종자는 없다.

추진단은 통계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 통계를 주 3회(월·수·토요일) 발표한다. 일주일간 이상 반응 신고 내용 분석은 매주 월요일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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