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도시계획학회, '2021 통일국토아카데미' 개최

기사등록 2021/07/22 02:21:00

북한 토지 문제 이해·한반도 국토공간 미래비전 모색

[서울=뉴시스] 김현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학회장.
[서울=뉴시스] 김현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학회장.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2021 통일국토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남북교류 활성화에 대비한 통일국토·도시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북한의 토지 및 도시문제를 이해하고 한반도 국토공간의 미래비전을 모색한다.

교육기간은 내달 18일부터 10주간이며 20번의 강의가 진행된다. 접수는 학회 홈페이지(www.kpa1959.or.kr)를 통해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

김현수 학회장(단국대 교수)은 "한반도 국토와 도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해 남북교류협력분야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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