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첫 상설 자동차 전용 극장, 25일 오픈...3일간 선물 이벤트

기사등록 2021/06/23 11:31:17

인천 연수구 스퀘어원 인근 부지

차량 100여대 수용 규모…산책도 가능

[서울=뉴시스]'CGV 드라이브 인 스퀘어원' 조감도. (사진 = CGV 제공) 2021.06.2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CGV 드라이브 인 스퀘어원' 조감도. (사진 = CGV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CGV의 첫 상설 자동차 전용 극장이 오는 25일 문을 연다.

CJ CGV는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스퀘어원 인근 부지에 차량 100여대 수용 규모의 'CGV 드라이브 인 스퀘어원'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CGV 드라이브 인 스퀘어원'에는 20m*8.3m 크기의 스크린이 설치돼있다. 하루 두 차례 상영할 예정이다.

스크린 오른편에는 산책할 수 있는 승기천 둘레길이 연결돼 있어 영화관람 전 산책도 가능하다.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 들어가 극장명을 'CGV 드라이브 인 스퀘어원'으로 설정하고 예매하면 된다. 티켓은 차량 1대당 평일 2만4000원, 주말 및 공휴일은 2만6000원이다. 인원은 무관하지만 승용차, RV 차량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오픈 전날인 24일 오후 8시30분 오픈 기념 무료 시사회로 '분노의 질주 1'을 상영할 예정이다.

오픈일 25일부터 3일 동안은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매 고객 모두에게 차량 1대당 코렐 식시 1세트를 증정한다. 26일 예매 고객에게는 '스퀘어원 쇼핑몰'에서 사용가능한 5000원 금액 교환권을, 27일에는 예매 고객 대상으로 관람 쿠폰, 코라콜라 굿즈 등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