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팝핀현준, 아내 박애리와 제주여행 경비 내기

기사등록 2021/06/10 22:52:00

[서울=뉴시스]'살림남2' 팝핀현준-박애리. (사진 = KBS 제공) 2021.06.10.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살림남2' 팝핀현준-박애리. (사진 = KBS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팝핀현준-박애리 부부가 어머니의 칠순을 맞아 제주여행을 떠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는 팝핀현준 가족이 제주도 여행을 떠난 이야기가 그려진다.

팝핀현준은 어머니의 칠순을 맞아 지인들을 초대해 공연할 계획이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취소해야 했다. 이를 들은 어머니는 "괜찮아"라 하면서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어머니와의 대화를 통해 어머니가 신혼여행을 제외하고는 한 번도 제주도에 간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박애리는 이를 현준에게 알렸고 현준은 칠순 기념으로 제주도 여행을 가자고 했다.

현준과 애리는 어머니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각자 계획을 세워 제주도로 향했고, 도착 후 어머니와 딸 예술에게 "팝핀 패키지와 박애리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예술은 두 사람에게 내기를 제안했고, 현준 부부는 진 사람이 여행 경비 전부를 부담하기로 했다.

현준 부부의 안내에 따라 제주도를 여행한 어머니는 첫날부터 대만족했다고 해 과연 이들이 준비한 것은 무엇인지, 이들 중 승자는 누가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