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친스키 쾌투·강진성 투런포…NC, LG 5연승 저지

기사등록 2021/06/10 21: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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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_pic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 리그 NC다이노스 대 LG트윈스 경기, LG 공격 7회말을 무실점으로 끝낸 NC 선발투수 루친스키가 덕아웃으로 들어올 때 박민우가 엄지를 치켜올리고 있다. 2021.06.10.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의 5연승을 저지하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NC는 1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선발 드류 루친스키의 호투와 강진성의 투런포에 힘입어 6-0으로 완승을 거뒀다.

3연패의 사슬을 끊은 NC는 28승째(1무 25패)를 수확했다. 반면 4연승을 마감한 LG는 31승 24패를 기록, 삼성 라이온즈와 공동 선두가 됐다.

루친스키의 호투가 돋보였다. 루친스키는 7이닝 6피안타 무실점으로 쾌투를 선보였다. 삼진 5개를 잡는 동안 볼넷 1개만 내주며 안정적인 모습을 자랑했다.

루친스키는 이날 호투로 시즌 6승째(3패)를 따냈다. 다승 공동 선두 그룹과는 1승 차이다.

1회말과 4회 실점 위기를 만나기도 했지만, 루친스키는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1회 2사 후 안타와 볼넷을 내줘 2사 1, 2루에 몰린 루친스키는 이천웅을 삼진으로 처리해 위기를 넘겼다. 4회에는 몸에 맞는 공과 안타로 역시 2사 1, 2루에 놓였지만, 김재성에 1루 땅볼을 유도했다.

루친스키의 호투 속에 NC는 3회 선취점을 뽑았다.

3회초 우중간 2루타를 때려낸 선두타자 강진성이 정범모의 희생번트로 3루를 밟은 뒤 박민우의 희생플라이로 홈인, 선취점을 올렸다.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 한국시리즈 2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9회말 만루 강진성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0.11.18. radiohead@newsis.com
4회 알테어의 2루타로 2사 2루를 만든 NC는 노진혁이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날려 1점을 더했다.

계속된 2사 2루에 타석에 들어선 강진성은 좌월 투런포(시즌 2호)를 작렬, NC에 4-0 리드를 안겼다.

투수진의 호투로 4점차 리드를 지킨 NC는 9회 다시 힘을 냈다.

9회 애런 알테어의 볼넷과 박석민의 안타 무사 1, 3루를 만든 NC는 노진혁이 희생플라이를 쳐 1점을 보탰다.

NC는 상대 포수의 패스트볼로 이어간 1사 2루에서 강진성의 좌전 적시타를 날려 1점을 추가, 6-0으로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NC 타선에서는 강진성이 홈런 한 방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LG 선발 이민호는 5이닝 5피안타(1홈런) 4실점으로 흔들려 시즌 4패째(3승)를 떠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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