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컴백 이달의 소녀, 美포브스도 주목…"도약 시작"

기사등록 2021/06/10 20:08:07

[서울=뉴시스]이달의 소녀. (사진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2021.06.10.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달의 소녀. (사진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오는 28일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하는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외신의 주목을 받고 있다.

10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6월 컴백이 가장 기대되는 K팝  걸그룹 중 한 팀으로 이달의 소녀를 선정했다.

포브스는 "글로벌 흥행 대세로 입지를 굳힌 K팝 걸그룹인 이달의 소녀의 도약은 이제 막 시작됐다"고 호평했다.

이어 "이달의 소녀는 전작 '12:00'(미드나잇)의 수록곡 'Star'(스타)로 K팝 걸그룹 최초 북미 라디오 차트에서 9주 연속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28일 발매되는 새 미니앨범 '&'(앤드)로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달의 소녀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12:00'의 수록곡 '목소리'(Voice)의 영어 버전 'Star'는 북미 라디오 시장을 강타한 바 있다.

또 '12:00'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 미국을 포함한 아이튠즈 51개국 앨범 차트 1위, 미국 롤링스톤 '톱 200' 차트 2주 연속 진입, 영국 오피셜 차트의 오피셜 앨범 다운로드 차트 '톱 100' 진입 등의 기록을 세웠다.

이달의 소녀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앤드)를 발표한다.

[서울=뉴시스]이달의 소녀. (사진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2021.06.10.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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