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자 옷 벗겨 나체 찍고 협박한 여성, 몽골 동성친구

기사등록 2021/05/18 17:15:55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문자
  • URL
associate_pic5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잠든 친구의 옷을 벗겨 나체 사진을 몰래 찍은 뒤 금품을 요구한 20대 외국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가평경찰서는 친구의 신체를 몰래 찍은 뒤 금품을 요구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으로 20대 몽골 국적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가평군의 숙소에서 함께 잠을 자던 같은 몽골 국적 20대 여성 B씨의 나체 사진을 몰래 찍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틀 뒤인 17일 B씨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돈을 요구했다가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피해자 조사만 끝난 상태로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인 사항이라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