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 재개관…디지털자료 대폭 확충

기사등록 2021/05/06 17:02:50

도서관·기록관·박물관 공간…도서 등 26만점 소장

[광주=뉴시스] =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경.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경.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복합문화공간인 라이브러리파크가 새단장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라이브러리파크를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재편해 11일 다시 문을 연다고 6일 밝혔다.

라이브러리파크는 수집·연구한 자료를 관련 전문가와 문화 창작자에게 전달하는 도서 열람 공간과 문화 콘텐츠를 재구성해 일반인에게 쉽게 전달하는 전시·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 이용객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휴게 공간 등이 설치됐다.

이와함께 라이브러리파크는 아시아지역 문화자료를 다양하게 비치하고 디지털 자료도 대폭 확충됐다. 

[광주=뉴시스]=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시아 관련 전문성과 대중성을 결합한 상설·기획전시, 강연, 영상 및 체험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문화향유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라이브러리파크는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 등이 결합된 공간으로 아시아지역의 문화·예술 관련 도서 등 약 6만 여권과 자체 수집한 자료 20만 점이 소장돼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는 "라이브러리파크는 이용객의 의견을 반영해 공간을 구성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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