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피 PER 26배, PBR 1.3배…"전년 대비 상승"

기사등록 2021/05/04 11: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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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_pic4(자료=한국거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올해 코스피시장의 주가수익비율은 26배로 지난해보다 높았다. 주가순자산비율(PBR) 또한 1.3배로 지난해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날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시장 PER은 지난해 18.7배보다 높은 26.0배로 집계됐다. PBR은 지난해(0.8배)를 웃도는 1.3배다.

PER은 이익 증가 폭 대비 시가총액 증가 폭이 더 커지면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이익규모는 67조원에서 지난해 80조원으로 약 19% 규모를 키웠다. 시가총액은 지난해 5월18일 기준 1247조원에서 전날 2084조원으로 67%가량 늘어났기 때문이다.

PBR역시 시가총액 증가분이 차본총계 증가보다 더 많이 늘어나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다. 2019년 말 자본총계는 1573조원에서 지난해 말에는 1651조원으로 약 5% 증가했다.

배당수익률은 1.8%로 배당 확대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이 커지며 전년(2.2%)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당 총액은 2019년 28조원에서 지난해 38조원으로 36%가량 증가했지만 시가총액도 증가하면서 효과가 상쇄됐다.

해외 시장 대비 코스피200의 PER과 PBR은 각각 24.1배, 1.3배로 나타나 선진국(PER 30.4배, PBR 3.1배) 대비 낮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배당 수익률은 2.0%로 선진국(1.7%) 및 신흥국(1.9%) 배당수익률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associate_pic4(자료=한국거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j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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