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세 부담 일시적 증가…9억 미만 재산세 합리적 방안 강구"

기사등록 2021/05/04 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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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위 인사청문회서 발언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1.05.04.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9억원 이하 주택의 세 부담 급증과 관련해 "관계부처와 함께 합리적인 방안을 찾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말했다.

노 후보자는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투기와 관계없는 9억원 미만 주택의 급격한 세 부담을 초래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논의를 할 필요가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 지적에 이 같이 답했다.

노 후보자가 9억원 미만 주택에 대한 재산세율 감면 조치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이다.

그는 "정말 안타깝지만 작년에 주택가격이 많이 상승해서 공시가격 자체도 높이 나오게 됐다"며 "그렇지만 통계가 실제 현실에 맞게 맞춰가는 것은 필요하다고 보고 국민들의 부담이 일시적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것은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은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노 후보자는 앞서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자료를 통해 은퇴한 1가구 1주택자 노년층의 부동산 보유세 조정에 대해 "1주택자 세 부담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데 취지를 짚어보고 추가 보완할 부분은 없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관으로 취임하게 된다면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제도개선에 따른 주택시장 영향 등을 면밀히 검토하도록 하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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