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5일 어린이날 기념으로 중계방송을 통해 KBO리그 선수들의 어린 시절 모습을 공개한다"고 4일 알렸다.
선수들은 야구팬들을 위해 고이 간직해온 사진을 꺼냈다. 60여명의 어린 시절 모습이 각 중계방송사에 전달됐다.
KBO는 "사진 속 선수들은 귀엽고 깜짝한 모습의 어린시절부터 야구선수의 꿈을 키웠고, 많은 노력 끝에 KBO리그 스타로 성장했다. 사진 속 귀여운 아이와 현재의 듬직한 선수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어린이 팬들에게 다양한 의미를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날 잠실에서는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맞붙는다. KIA 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부산), 삼성 라이온즈-한화 이글스(대전), SSG 랜더스-NC 다이노스(창원), KT 위즈-키움 히어로즈(고척)도 맞대결을 펼친다. 5경기는 모두 오후 2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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