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아, 부친상…산악인 김인섭씨 별세

기사등록 2021/05/04 08:24:09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리아(46·김재원)가 부친상을 당했다.

4일 가요계에 따르면, 리아의 부친이자 원로 산악인 김인섭(77)씨가 전날 급성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김씨는 1972년 프랑스 국립 스키등산학교 국제 아마추어 리더 과정을 수료했다. 1975년 '한국 에베레스트 원정대' 제1차 부대장 등을 지냈다.

1996년 데뷔한 리아는 부친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네팔에서 자랐다. 여행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빈소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5일 오전 8시30분, 장지 벽제장. 02-2072-2010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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