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 갖춘 중소·중견기업 투자유치·대출보증 돕는다

기사등록 2021/04/0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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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기술금융지원사업' 공고 및 접수
기술금융 위한 기술평가비용 400건 지원

associate_pic4【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고은결 기자 = 정부가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투자 유치와 대출 보증서 발급을 위한 기술평가 비용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지원이 골자인 2021년 '기술금융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총 400건에 대한 지원은 기술평가 목적과 용도에 따라 나뉜다.

투자용 기술평가의 경우 총 250건에 대해 건당 150만원을 지원한다.

중소·중견기업이 보유기술 및 사업 계획을 기반으로 투자기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기술평가를 받으려 할 때 해당 비용을 지원한다.

기업이 신청하면 기술평가기관은 해당 기업의 보유기술에 대해 기술평가를 하고, 그 결과를 투자기구에 송부한다. 투자기구는 기술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해당 기업에 대해 투자여부 및 금액 등을 결정한다.

보증용 기술평가는 총 150건에 건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중소·중견기업이 보유기술의 가치를 기반으로 은행 대출을 받으려 보증이 필요한 경우, 보증서 발급을 위한 기술가치평가 비용을 지원한다.

기술평가기관이 기술가치평가를 실시하고, 보증기관인 신용보증기금은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보증 지원 및 보증금액 등을 결정한다.

이 과정에서 객관적인 기술가치 산출을 위해 기업은 2개의 평가기관에 기술평가를 신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보증서가 발급되면 해당 기업은 이를 은행대출에 활용하게 된다.

산업부는 또한 기술평가를 완료한 우수기술 보유 기업이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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