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청주' 대표도서 시민 투표로 선정…내달 15일까지

기사등록 2021/02/23 09:08:25

일반·청소년·아동 각 5권 후보도서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2021년 책 읽는청주 대표도서'를 시민 투표로 선정한다.

후보 도서는 일반, 청소년, 아동 부문 각 5권이다. 일반은 ▲정세랑 '시선으로부터' ▲김초엽·김원영의 '사이보그가 되다' ▲이주희 '강자의 조건' ▲최평순 공저 '인류세 : 인간의 시대' ▲김연수 '일곱 해의 마지막'이다.

청소년 부문에선 ▲고정욱 '퍽' ▲이희영 '페인트' ▲이꽃님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정은 '산책을 듣는 시간' ▲박지혜 '누가 내 머릿속에 브랜드를 넣었지?'가 후보 도서에 올랐다.

아동 부문은 ▲이분희 '한밤중 달빛 식당' ▲심진규 '강을 건너는 아이' ▲김휘훈 '하루거리' ▲진형민 '소리 질러, 운동장' ▲곽유진 '꽝 없는 뽑기기계'다.

23일부터 3월15일까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와 네이버 폼을 활용한 온라인 투표, 권역별 14개 도서관현장투표가 진행된다.

북튜버 '락서'가 소개하는 후보도서 영상은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책 읽는 청주'는 2006년부터 시작된 시민독서운동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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