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신축공사중 백골 시신 발견…경찰 "국과수 의뢰"

기사등록 2021/01/27 17:59:08

최종수정 2021/01/27 18:03:15

신고로 백골 수습…건물 신축 공사장

국과수 의뢰 예정…신원·경위 등 파악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서울 은평구 한 공사장에서 신원 미상의 백골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은평경찰서는 이날 오전 신고를 받고 은평구 한 공사장에서 백골을 수습했다. 발견된 백골은 두개골, 대퇴골에 해당한다고 알려졌다.

해당 공사장은 구옥 주택 자리로 건물 신축이 진행 중인 곳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해당 유골에 대한 의뢰를 진행, 신원과 사망 시점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