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양정철이 사면 제안' 보도에 "구체적 얘기 없었다"

기사등록 2021/01/17 14:12:13

"만난 적은 있지만 그런 구체적 얘긴 나누지 않아"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포스트코로나 불평등해소TF 1차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1.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포스트코로나 불평등해소TF 1차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1.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연초에 있었던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 건의 입장 표명이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의 제안에 따른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강선우 대변인을 통해 "양 전 원장을 만난 적은 있지만 그런 구체적 얘기를 나누지는 않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오마이뉴스는 익명의 민주당 의원과 관계자 발언 등을 인용해 양 전 원장이 지난해 이 대표를 수 차례 만나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론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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