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화앤담 윤하림 대표, 1억원 기부…재난위기가정 위해

기사등록 2021/01/17 13:17:51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김은숙 작가가 22일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드라마 '도깨비'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된다. 2016.11.22.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김은숙 작가가 22일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드라마 '도깨비'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된다. 2016.11.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드라마 '도깨비' 김은숙 작가와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가 미취학 재난위기가정을 위해 총 1억원을 함께 기부했다.

1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김 작가와 윤 대표는 각각 5000만원씩을 이 재단에 쾌척했다.

협회는 "이번 기부금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미취학 재난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작가와 윤 대표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4년 세월호 사건 이후로 2019년 강원 산불, 2020년 코로나19와 수해 등 각종 재난과 관련해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다.

한편 김 작가와 윤 대표는 배우 송혜교가 출연하는 신작 '더 글로리(The Glory)'를 준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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