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원, 19일 블링컨 국무·오스틴 국방 인준 청문회 개최

기사등록 2021/01/14 08:08:10 최종수정 2021/01/14 09: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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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 하루 전

associate_pic4[워싱턴=AP/뉴시스]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의 초대 국무장관으로 지명된 토니 블링컨 전 국무부 부장관이 지난 2016년 9월29일(현지시간) 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미 상원은 오는 19일 블링컨 지명자에 대한 인준 청문회를 개최한다. 2021.1.14.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의 초대 국무장관으로 지명된 토니 블링컨 전 국무부 부장관에 대한 인준 청문회를 오는 19일(현지시간) 개최한다.

13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상원 외교위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블링컨 지명자에 대한 인준 청문회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하루 전인 19일 연다고 발표했다.

바이든 당선인의 최측근인 블링컨 지명자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과 국무부 부장관을 지냈다. 이번 대선 기간엔 바이든 캠프의 외교안보 정책 고문으로 활동했다.

블링컨 지명자는 바이든 당선인이 상원 외교위원장 시절 외교위 수석전문위원을 맡으며 20년 가까이 호흡을 맞췄다.

같은 날 상원 군사위는 국방부 장관으로 내정된 로이드 오스틴 전 중부사령관에 대한 인준 청문회를 진행한다.

오스틴 지명자가 인준을 통과할 경우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 국방장관이 된다.

다만 현행법상 국방장관이 되려면 퇴역 후 7년이 지나야 하는데 이 요건에 부합하지 못해 논란이 일었다. 그는 41년 간 군에서 복무한 뒤 지난 2016년 전역했으며, 인준을 받으려면 의회에서 관련 조항 면제를 받아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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